“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가평군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주민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17년 군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봉사해온 숨은 인재를 찾는 군민대상은 문화예술·교육체육·사회봉사·환경·산업경제·지역안정 등 6개 부문을 수상한다.
군민대상 후보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평군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가평군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 기타 군수가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라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본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또는 가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절차를 거쳐 후보에 오른 대상자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천자에 대한 실사와 여론을 청취한 후 가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 확정된다.
군민대상자로 확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13일 제5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게 되며 상패와 함께 다양한 군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