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필리핀 북부 불라칸주에서 경찰들의 마약 소탕작전으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21명이 사살되고 64명이 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마약은 반드시 단속을 해야 하고 뿌리를 뽑아야 하며 관계자
모두 처벌을 받는 게 마땅합니다.
그러나 경찰들과 자경단에 의해 무자비한 학살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까지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큰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마약으로 사살된
사람은 무려 8870명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려스러운 것은 마약단속을 대학교 캠퍼스까지 확대할 움직임을 보인 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교육위원회는 이미 마약 검사 방안을 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인권단체와 필리핀 전국학생연합(NUSP)은 이 같은 불분명한 ‘묻지마 식’ 마약용의자 사살이
교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두테르테 정부가 어떠한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