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휴가철 기름값이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추세라면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리터당 1500원을 조만간 넘어설 전망이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5.2원 오른 리터당 1444.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5월 첫째주(1487.5원)부터 7월 넷째주까지 13주 연속으로 떨어졌지만 지난주 반등한 이후 2주연속 상승했다. 8월 둘째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치(1402.6원)보다는 42원 높은 수준이다.
8월 둘째주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6.0원 오른 1237.6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SK에너지의 휘발유는 전주 대비 5.9원 오른 1467.4원, 경유는 6.3원 상승한 1261.1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5.3원 오른 1412.9원, 경유는 6.1원 상승한 1205.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526.6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4.1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411.5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7.3원 낮았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이다. 원유 수출 축소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등 상승 요인이 남아있어서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을 축소할 계획이며 나이지리아도 원유 생산량 상한 설정에 동의했다"면서 "미국 원유와 휘발유 재고 감소로 국내 유가도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