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의료원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관 2층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의료원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전문 교육팀이 단계별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기본단계 ▲심화단계 ▲개별단계 ▲지속관리 4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질환, 영양, 운동교육이 환자 개개인에 맞춰 제공된다.
이밖에도 코디네이터의 일정 및 자가관리 상담과 환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제공, 콜센터 알림 및 전화 상담 등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의료원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는 대구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