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국민의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11일 오후 6시 마감된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주를 찾아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민심잡기에 나서 오전 10시30분 부산시의회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 당원과 함께 부전시장 방문, 지역당원 혁신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전날 오전 광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상경한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후보 등록 절차를 밟는다. 이후 오전 9시30분에는 국립현충원을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다시 광주를 찾아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정 의원도 이날 광주를 방문한다. 정 의원은 오전 7시부터 광주 망월동을 찾아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인물인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비를 참배한다.
이어 장흥·강진 지역위원회를 찾아 당원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광주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간다.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불출마를 확정지었다. 특정후보를 지원하는 일도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번 선거에서는 일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간 러닝메이트 구성 분위기가 엿보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러한 기류가 무산되면서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등 추가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당 대표 외에 후보 접수 중인 최고위원과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출마 의사를 던진 당내 인사는 각각 김용필 충남도의원과 조성은 전 비대위원,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