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부천시 춘의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박정선)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11일까지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를 운영한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7일 춘의동 주민센터에서 사전교육이 있었으며,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순찰대에 대한 소개,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격려사, 자원봉사에 대한 영상물 시청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민석 부천원미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순찰대는 범죄예방과 청소년을 선도하며 시청과 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순찰대원의 지시에 잘 따라 안전히 봉사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는 춘의동 자율방범순찰대 초소에서 모여 관내 주택가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시작했으며,순찰활동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박정선 춘의동 자율방범순찰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순찰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어 기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대견하다.”며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우리 동네를 스스로 지킨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자율방범 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들고 매일 지나가던 우리 동네를 순찰하니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더운 날씨에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봉사하시는 순찰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는 7일부터~11일까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춘의동의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