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입석로 32번길 23 소재 창조식품(대표 이봉만)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냉동식품(육개장) 1,000인분(400만원 상당)을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이봉만 대표는“우리 회사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창조식품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1998년에 설립되어 프랜차이즈 본사인 ㈜한솥, ㈜김가네 등에 납품을 하고 있고 2009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최우수 위생등급 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창조식품은 2013년 12월에 미래지식경영원과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인대상에서 서울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기탁한 냉동식품은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전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