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 21일부터~24일까지 3박 4일간 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 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분석결과 등을 반영해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강화, 북한 핵․생화학 위협에 대비한 분야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구는 8월 7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22일 전시 주요 현안 토의, 23일 14시에 민방공 대피훈련 및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는 14시부터 주민참여 실제 훈련(심장충격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실전적 행동훈련을 통해 엄중한 안보환경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