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국회 사무처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성 사무관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회 사무처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성 사무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감사부서에 지시했다.
사무처는 7일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지난 3월 한 상임위 회식자리에서 사무관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석전문위원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더 문제 삼지않기로 하면서 별도의 징계는 없었다. 최근 정기인사에서 수석전문위원은 유임됐고 피해자 A씨는 다른 부서로 전출됐다.
다른 상임위의 수석전문위원 등 세 명이 출장비를 상습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국회 감사부서의 감사가 진행중이다.
사무처는 “이 사안은 국회가 자체감사에서 적발한 것으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겠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