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삼산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이상엽
최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안류”로 인해서 해수욕장을 즐기던 피서객들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 되었습니다.
“이안류”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이것은 주로 해안선과 해저지형의 굴곡에 따라 쇄파가 작게 일어나는 쪽으로 연안류가 수렴되어 결국 외해 쪽으로 밀어내는 흐름이 생겨 연안순환의 한 성분을 이룹니다. 이안조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중력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안류라고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바닷가에서 “이안류”가 왔을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 이안류에 휩쓸리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성을 유지하여 이안류의 흐름을 침착하게 기다리다가 정면으로 맛서서 헤엄치지 말고 ,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헤엄쳐 나옵니다.
두번째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튜브나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가만히 떠 있으면서 구조를 기다립니다.
세번째 기본적인 안전장비(구명조끼, 튜브 등)를 항상 갖추어 물에 들어갑니다.
올 여름 “이안류 대처법”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 물놀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