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계산 1파출소 경장 이혜영
얼마 전 단양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다이빙하던 고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또한 급증 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자녀들의 경우 오랜만의 물놀이에 마음이 들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쉽게 잊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및 주변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 안전수칙을 면밀히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에 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물에 들어가기 전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부터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시고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길 경우,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경련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물에서 나와 충분한 휴식을 하도록 하고
물 안 상황(돌 등이 있는 경우가 있음)이나 깊이 등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을 시도하거나 갑자기 뛰어들지 않도록 한다.
또한, 튜브 등 부유장구를 맹신하고 자신의 능력이상으로 깊은 곳으로 가거나,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물놀이 시 설정된 안전 선을 넘는 등의 무리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음주 후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사고 발생 위험이 크므로 물놀이를 자제하여야 한다.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행복한 여름휴가가 안전 부주의로 인해 상처로 남는 여름휴가가 되는 일이 없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