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화성시가 반월동 일원 제조장 밀집지역의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집중점검을 펼쳐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과 악취발생 등 지속적인 주민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환경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는 2인 6개조 총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총 73개 사업장에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항목은 ▲허가 및 신고 및 일치여부 ▲시설운영 및 정상 가동여부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이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사업장 17개소가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 됐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치고, 영세업소 및 환경관리 취약업소에는 환경기술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제조장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 · 감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