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여성친화도시 김포시가 김포경찰서와 함께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목) 저녁 유영록 시장과 현춘희 경찰서장, 신명순·염선 시의원, CPO(범죄예방진단팀)가 합동으로 시범사업 예정인 사우동 돌문상가와 김포교육지원청 일대의 원룸 · 다세대 밀집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해당 구간에 안심 귀갓길 노면표시와 함께 가로등 위치번호판, 방범용 CCTV·로고젝터, 112 연결 편의점 안심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구역 연립주택의 가스배관과 방범창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미러시트지도 부착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경찰서와 함께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겠다.”며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읍·면지역과 신도시로 사업 대상을 넓혀 여성친화도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