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광안대교 아름다운 빛의 교량, 세계가 인정”… LUCI 도시 조명 어워드 수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후 2시 영도구 청학동 457-50번지에서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입주식은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

정부가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또 현장 안전장치 확대, 휴게시설 확충을 비롯한 인프라 개선 등의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버스·화물기사 졸음운전 방지대책 관련 당정 협의에서 "버스사고 등의 원인은 졸음운전이지만 그 이면엔 취약한 운전자 근로여건, 도로 인프라 부족 등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지만 여전히 교통 안전 지표는 OECD 34개국 중 32위로 최하위"라며 "최근 발생한 경부 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의 원인은 졸음운전으로 밝혀졌지만 이면에는 운전자들의 취약한 근로 여건, 운수 업체 안전 관리 부실, 졸음 운전을 막아주는 도로 인프라 부족 복합적인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밝힌 대책은 △버스 운전자들의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 여건의 개선 △안전 장치 탑재를 통한 졸음 운전 사고 예방 △휴게 시설 확충, 도로 인프라 개선 등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이다.
김 장관은 "정부가 이번에 마련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아직도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26조원 가량"이라며 "전체의 6%에 불과한 사업용 차량이 교통사고 사망자 20%를 발생시키고 있고 버스 사고시 치사율은 승용차 사고의 1.9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의 직접 원인은 졸음 운전이지만 바탕에는 만성적인 과로에 시달리는 버스 운전자들의 열악한 근로 여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