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사업 추진…‘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 이하 협의체)가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17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사업은 겨울철 계절 변화에 취약한 노인‧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매년 김장 지원을 통한 이웃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4~25일 2일간에 걸쳐 집중호우로 하수구가 역류하여 수해를 입을 십정동 소재 ‘세움 누리의집 미혼모 쉼터’를 방문 수해복구 지원 및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부평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여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전개하는 활동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세움 누리의집’을 방문하여 가구 등을 옮기고 침수된 지하 주방을 세제로 깨끗히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부평경찰서는 자체 구입 및 후원업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지원물품(기저귀, 기초화장품 등 약 50여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세움 누리의집’ 관계자는 “여자 2명이 근무하는데 침수피해를 입어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피해지역이 많아 도움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아무손도 못쓰고 허탈해 하던 중, 경찰서에서 찾아와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물청소를 하고 가구를 옮기는 등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미혼모들에게 필요한 물품까지 전달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봉운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경찰관이 함께 할 것이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