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23일(오늘) 여권발 증세론과 관련해 "상위 0.08% '슈퍼 리치(초고액자산가)' 증세는 포용적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초대기업에 3%, 초고소득자에 2%씩 세 부담을 늘리는 것과 관련 "OECD 꼴찌수준인 세후 소득재분배율을 시정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사회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는 기회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당과 정부가 논의하는 이번 방안에는 일반 중산층과 서민·중소기업에 대한 증세가 전혀 없다"면서 "구체적 대상으로 거론되는 소득 2천억 원 이상 초대기업은 116개사로 전체 신고대상의 0.019% 수준이고, 소득 5억 원을 넘는 초고소득자 역시 전체 국민의 0.0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과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증세를 설득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며 "야당 역시 이번만은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보고 신중하게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