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간출암 고립자 구조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15일 오후 5시 21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닭 벼슬 섬 옆 간출암에서 유씨(45, 경기도 일산) 등 3명(남 1, 여 2)의 관광객이 사진 촬영을 하다가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무창포 해경구조대 및 대천해경센터 구조팀을 즉시 출동시켜 고립 30여 분만에 유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조사결과 유씨 등은 이날 일행과 함께 관광을 위해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조수 간만에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을 잊고 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서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휴일을 맞아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이나 갯벌 등에 들어갔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물때확인 및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