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페이스북이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먼로파크에 아파트를 올린다.
9일 시넷(CNET)은 페이스북이 이달 중 1500가구 규모 아파트와 식료품점, 소매점,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윌로 캠퍼스(Willow Campus)' 건설 계획을 먼로파크 시청에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기업 비전 중 이웃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있다”면서 “새로운 거주 공간과 편의시설, 약국, 커뮤니티 리테일 등이 들어서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021년까지 1단계 단지 건설을 완료할 목표다. 실리콘밸리 기업과 연구자 거주지가 밀집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 지역 아파트값을 잡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1500가구 아파트에는 페이스북 임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이중 15%는 저소득층을 위해 시장 가격 보다 낮게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사무공간은 페이스북 단독 용도로 쓰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2021년까지 1단계 단지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