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5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 협치회의의 주최로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는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구민, 동대문구 협치회의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구민들이 서울시에 제안해 선정된 시민참여예산 17개 사업 의제에 대해 제안자들의 발표를 듣고, 12개 원탁 모둠별로 자유토론을 실시한 후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공감 투표를 통해 17개 사업 전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대표적으로 ▲휘경어린이도서관 추락 방지 그물망 설치 ▲꿈틀도서관 공간 개선확장 리모델링 ▲다양한 나라 출신 여성들의 상호 문화교류 활동 ‘행복메아리’ 사업 의제 순이다.
공감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17개 사업은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협치의제임을 감안해 내년 시민참여예산 7억원 내에서 사업비를 재조정해 모두 추진하는 방안으로 검토됐다.
우선순위 선정 사업은 동대문구 협치회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부문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로 추진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토론회는 협치의제 사업의 발굴, 기획부터 결정 과정까지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대문형 협치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