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최근 국민의당이 ‘문준용씨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을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콜레라균은 이씨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단독이든 합작이든 그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 아닌가”라며 “뿌린 쪽이 어찌 보면 책임이 더 큰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노 원내대표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국민의당 진상조사 결과를 빗대 비유해) 이유미씨가 콜레라균을 단독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이라며 "그러니까 뿌린 쪽이 어찌 보면 더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이 반성이나 사과나 이 대목이 잘 안 보이고 '이거는 저 사람이 단독으로 만든 거예요' 라는 얘기만 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회사 같으면 전량 리콜이다. 리콜도 불량한 제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문준용씨 특혜채용 제보조작' 사건을 조사했던 김관영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은 지난 3일 "증거 조작과 관련해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결론 지었다"며 "안철수 전 대표나 박지원 전 대표가 이 사건에 관여 또는 인지했다고 볼 어떠한 증거나 진술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당 기획설을 일축했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유미씨를 긴급체포하고,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