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한미 양국 군이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적 지휘부에 대한 탄도미사일 타격훈련을 하고 경고메시지도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미 미사일 부대는 이날 오전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날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에 시험발사에 대응한 것이다.
군 당국은 사거리 800㎞ 현무2-C 미사일과 500㎞ 이상의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발사 영상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미사일은 최근 발사 시험에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 발표 직후 이어져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한 한국군 미사일 사령관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언제든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북한정권 지도부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어제 저녁 9시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통화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