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는 영호남 대학생 및 지역 거대 투자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지역의 대학생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 광주, 베트남 현지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대학생 달빛 국제 교류마실'행사를 개최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참가 대학생들은 대구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대구시의 선진 시설을 견학하는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야구경기 관람체험을 한다.
5일 베트남 대학팀 입국을 시작으로 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생의 역할 및 지속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포럼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국내·외 교류사업인 '대학생 달빛 국제 교류마실' 사업은 대구시와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에서 주관해 올해 4~5월에 참여대학생을 모집·선발했다.
최희송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각 지역 대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구를 마음껏 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향후 지역 연계산업 육성 등 대학이 지역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교류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