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총 체납액 규모가 189억원, 1인당 100만원 이상 체납자만 무려 1,850명에 체납액이 38억원에 달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전자 예금압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 예금압류 시스템은 나이스평가정보(주)와 신용정보 중계서비스를 통해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파악하여 체납자 명의의 예금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조회, 압류 및 추심할 수 있다.
시는 과태료 체납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금 압류 실시에 앞서 예고문을 발송하고,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남상빈 교통지도과장은 “전자시스템을 통한 예금 압류, 추심으로 고질적인 체납액의 징수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는 실효성이 있으면서도 강력한 징수기법을 적용하여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