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여전한 가운데 야권에선 지지율에 변화가 생겼다.
바른정당이 야권에서 9%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7%, 제보조작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당은 5%로 가장 낮았다.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6월 5주차 정당 지지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전주 보다 2%포인트 오르며 9%를 기록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당은 같은기간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정의당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 제보 조작 파문으로 2%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하며 5%에 머물렀다.
대선 이후 한 달간 바른정당과 한국, 정의, 국민의당 등 야권 지지도는 모두 6~10% 범위를 오르내렸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창당 이래 최저 지지도를 기록했고 바른정당은 올해 1월 기록했던 최고치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대비를 이뤘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6일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한 효과와 한국당 당대표 후보들간 막말 설전, 국민의당 조작 제보 파문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국갤럽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