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신세계가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의 미혼모시설인 가톨릭 푸름터에 신생아용 용품을 지원했다.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28일 열린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직접만든 영아용 모빌과 점자책을 비롯한 신생아용품을 지원하게 된 것.
이번 용품 지원은 대구신세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면서 마련됐다.
이는 기업주도의 단순 물품 전달 보다 나눔 바이러스의 확산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개인적인 봉사활동으로의 연결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에 물품을 지원한 가톨릭 푸름터는 미혼모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비롯해 그들의 자연스러운 사회적응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안요이준 대구신세계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 대구신세계는 크지는 않더라도 의미 있고 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