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 체육발전위원회는 21일 동백JW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격려 했다.
용인에서는 10개 종목, 20개교 39명의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아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여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시 체육발전위원회는 이날 참가선수 전체에게 격려금 500여만원을 전달하고 용인시 기초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 체육회장으로서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나익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체육발전위원님들과 선수, 지도자 및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익균 체육발전위원장은 “미래 용인시 체육의 밑거름인 학교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는 현재 신갈초 테니스부 등 총 26개 초중고 35개 운동부에서 45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