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정무영)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은 22일~23일 이틀간 UNIST에서 '황사·미세먼지 협업강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갖고, 대기질 개선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황사와 미세먼지 예측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와 대학원생,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류상범 국립기상과학원 환경기상연구과장 등 세 기관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이번 기회에 정부연구기관과 대학이 역량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의 장점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협업하면서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