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하천에서 친구들과 놀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19일 경기도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55분께 가평군 북면 가평천에서 수영하던 A(15·중3)군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A군 친구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물속에서 약 2시간 반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A군이 실종된 곳은 수심이 약 2∼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