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 사항 등이 담긴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 7권을 최근 새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종범 수첩'은 특검과 검찰이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하는 과정에서 핵심 증거로 삼았다. 안 전 수석은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수첩에 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함께 수석비서관 회의·티타임 내용을 빼곡히 메모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최순실 게이트 수사 당시 17권을 안 전 수석으로부터 제출받았고, 특검이 올 1월 2차로 39권을 확보해 지금까지 56권을 입수했다.
이번에 제출된 수첩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5년 9월, 최순실 씨 측에 돈을 보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의 추가 수사결과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입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될것이다.
이른바 '안종범 수첩'에는 국정농단이 일어난 시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 전 수석에게 지시한 사항과 그 처리 결과 등이있다.
안종범 수첩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