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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에의한 한국사람 피살사건 그후....
  • 김민정 인천사회2부 기자
  • 등록 2017-06-14 12:30:30
  • 수정 2017-06-14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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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에 한국인 故지익주씨는 필리핀 경찰에 의해 마약범으로 체포 되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한 게 아니었다.

마약수사를 담당한 경찰 중에 몇 명이 돈을 노리고 꾸민 일이었다.
경찰의 신분을 믿고 문을 열어준 故지익주씨는 어이없게 억울한 생을
마감 할 수밖에 없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사건 이후의 기사를 다루고 싶다.

故지익주씨의 사건이 일어난 후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송을 통해 한국 국민에게
사과 하고 한인안전을 위해 경찰청장에게 지시를 하여 경찰청핫라인(경찰부조리신고)
을 만들어 경찰들의 부패나 부정한 일을 당했을 시 바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직통전화를
개통시켰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사건 초기에는 직접 사과하고 경찰청에 한인들을 위한 핫라인을
신설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약간의 안 좋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였다.

일부지역(세부지역)에 한인들의 조폭들이 많이 상주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가 된바 있었다.
故지익주의 사건이 터지고 극에 달한 시점에 많은 교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때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근절이 우선이 아니고 퇴폐풍조를 먼저 잡는다고 마약근절의 조직을 해체했다.
그리고 모든 경찰청에 한국인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쓰라고 지시하였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청장과 각 경찰서 파출소에 한국인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교민안전대책위원회(공청회)에서 경찰청장이 긴급전화번호 를 발표하였다.


한국인을 위한 긴급전화 번호로서 경찰에 의해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 경우
전화나 문자를 하면 최선을 다해 한사람의 피해자도 없이 한국교민을 보호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산타로사 지회장 김태선씨는 여러 동료들과 경찰청 내 국장실에 방문하여 한인들의 안전과 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왔다.

그 후로 까비테 경찰서장과 직원들 몇몇이 한인들의 사업장을 찾아다니며 한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 최선을 다 해주겠다는 약속이 과연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경찰청 범죄조사 기관 국장 및 한인회 관계자들



대사관비상연락망 0917 817 5703
한인총연합회비상연락 091 7886 4848
현지경찰신고 (117)
영사콜센터 822 3210 0404
세부 분관 긴급전화 0917-808 3907
긴급전화 0998-970 2286 (스마트)
0995-795 2569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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