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인천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지난 8일 오후1시부터 ~ 5시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구직자 1,00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부평구, 계양구, 서구,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이 주관했으며,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남부센터)이 참가했다.
이날 65개 업체(현장면접 35개, 간접업체 개시 30개)가 여성 경력자 및 신입사원 등 160여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현장면접 실시(35개 업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11개소), ▲부대행사(혈관나이검사, 취업타로카드, 면접메이크업, 이력서용 무료 증명사진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등을 마련,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채용되길 기대한다.”며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준 지역 기업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