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홍장 시장,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 환영
  • 김종관
  • 등록 2017-06-07 14:21:01

기사수정
  • 토크 콘서트서 에너지 정책의 광역자치단체 역할 강조






김홍장 당진시장이 5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원전하나 줄이기 5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에너지 정책에서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화력발전소로 인해 지역의 불편사항과 서울과 함께 개선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김 시장은 “인구 17만 명의 작은 도시임에도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아 2012년부터 환경부로부터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 예고된 상태”라며 생산된 전력이 526기의 철탑으로 타 지역을 송전되면서 송전선로의 전자파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의 자체적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립한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과 에너지 생산도시로는 최초로 수립중인 지역에너지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김 시장은 “에너지 소비도시의 적극적인 에너지 사용량 감축 노력이 같이 이뤄지지 않으면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은 에너지 생산도시인 당진시의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된다”며 “그럼에도 다양한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광역자치단체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영화 판도라를 본 소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환경의 원칙을 바로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원전이나 석탄화력발전 모두 그 수를 줄이지 않고 오염방지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기술적 보완으로 그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식의 임시적 대안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의 의무를 져버리는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에너지수호천사단과 같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선도그룹이 지역에도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 등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인구 17만의 중소도시이다 보니 그 활동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지역에너지계획의 일환으로 시민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석탄화력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에너지정책 전환 촉진을 위해 서울시, 경기도, 충남도 등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논의 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