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 사진 =구리시청소년수련관경기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3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7일 구리시에 따르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음악, 서양음악, 대중음악, 무용, 문학, 사물놀이 등 총 17개 종목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77개팀 259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비트박스, 댄스, 락밴드, 보컬 분야에서 특별무대도 선보이는 등 경연청소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각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오는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 청소 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18회를 거치면서 그동안 EXO의 시우민(본명 김민석/당시 인창고), NCT의 도영(본명 김동영/당시 토평고), 보이스키즈코리아 우승을 거머쥔 김명주(당시 교문중)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가 배출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그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구리시 최대의 청소년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