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전라남도가 봄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차 도 예비비와 국비 등을 포함한 가뭄 대책비 90억 8천만 원을 5일까지 추가로 투입한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160㎜로 평년(423㎜)의 38%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전남지역 9개 군 131지구 4천여ha에서 물이 없어 모내기가 지연되고, 일부 이앙된 논에서는 물마름과 시들음, 고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앞으로 6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모내기 포기 등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차 도예비비 15억 원이 포함된 가뭄대책비 50억 원과, 농림축산식품부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25억 원, 저수지준설사업비 15억 8천만 원 등 총 90억 8천만 원을 확보해 5일까지 투입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 투입되는 가뭄대책비는 신안, 무안, 장흥 등 가뭄 우심 시군을 우선으로 차등 지원하며 하상굴착, 가물막이, 간이양수장, 소형 관정개발 등 긴급 급수대책비로 쓰여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3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무안, 고흥, 보성 등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등 농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봄 가뭄 장기화로 농심이 타들어가는 상황이 매우 위중한 점을 감안, 2차 도 예비비 15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농식품부에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비 등을 건의해 30억 8천 만을 확보해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이번 가뭄대책비로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민들께서도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 1차로 도 예비비 1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을 가뭄대책비로 긴급 투입했고, 재난관리기금 3억 원도 가뭄 피해가 심한 신안군과 진도군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