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엘리트 승마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한다고 2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승마 기반시설과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유소년 승마단’을 오는 10일 창단하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및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추진한다.
승마가 귀족 스포츠로 알려지면서,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에 한국마사회는 이를 타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2년 말산업진흥법 발효 등 정부의 말 산업 육성정책이 탄력을 받았으며, 전국 승마장 시설도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해 기준 475개의 승마장이 운영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초·중학교 재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 유소년승마단 창단을 계기로 승마 저변 확대 및 지역 의 대표 엘리트 승마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 관계자는 "승마는 전신운동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 발달을 돕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향후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해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대회 입상까지도 바라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 관계자는 “승마는 전신운동으로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 발달을 돕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향후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해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 입상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