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강원도는 오늘(29일)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일자리 안심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일자리 안심공제’는 덴마크의 ‘겐트(Ghent)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제도다.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강원도가 일정 규모의 보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기 때 적금처럼 일시금으로 받거나 분할해 받을 수 있다. 만기 이후에는 5년 단위로 연장도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안심공제에는 한국고용정보와 한솔개발, 휘닉스평창, 서울에프엔비, 바디텍메드 등 도내 5개 기업 250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근로자와 기업이 각각 15만원, 강원도가 20만원을 더해 매달 50만원씩을 적립하며 5년 만기 또는 실직 시 적립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한다. 5년 만기 시 이자를 포함해 3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뒤 사업 결과를 분석·보완해 내년부터 업종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와 참여기업은 이 제도 시행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과 임금격차를 줄여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제도를 통해 고용과 복지, 경제성장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낮은 임금 때문에 경기도와 수도권으로 떠나는 고급 인력을 붙잡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