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2017시즌 역대급 벤치클리어링으로 기록될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5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벤치클리어링의 주인공을 바로 브라이스 하퍼였다.
하퍼는 이날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워싱턴이 2-0으로 앞선 8회 초 2사 이후 타석을 맞은 하퍼는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헌터 스트릭랜드의 초구 98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엉덩이를 가격당했다. 스트릭랜드의 도발에 격분한 하퍼는 그 즉시 배트를 집어 던지며 스트릭랜드를 향해 질주했다.
방망이와 모자를 모두 집어던진 하퍼가 매섭게 다가오자 스트릭랜드가 하퍼의 얼굴에 맨주먹을 날렸다. 이에 하퍼 역시 스트릭랜드의 얼굴을 가격해 격렬한 몸싸움을 펼쳤다. 두 선수의 싸움이 격해지자 양 팀의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왔고 순식간에 대형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다.
이날 스트릭랜드의 사구는 고의성이 짙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사이에 악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지난 2014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첫 만남을 가졌는데 이날 경기에서 하퍼는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대형 홈런을 쳐냈다. 불편했던 첫 만남 이후 두 번째로 만난 두 선수가 결국 감정을 폭발시킨 것이다.
스트릭랜드의 전적을 살펴보면 그 고의성을 더욱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지난 2014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 스트릭랜드의 통산 '몸에 맞는 공' 비율은 고작 0.0074%이기 때문이다.
한편, 두 선수에 대한 징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워싱턴은 샌프란시스코에 3-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