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최강단·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무호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
▲ 사진/오리온오리온은 네 겹 스낵 '꼬북칩'(사진)이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으로 환산하면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네 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SNS, 커뮤니티에 제품 구매 가능한 매장을 공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출시 후 두 달간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되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꼬북칩은 고소한 옥수수맛이 일품인 '꼬북칩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의 이색적인 식감과 맛에 재미있는 광고까지 더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반응이 뜨겁다"며 "확산 속도가 빠른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2017년 제과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싸이가 참여한 꼬북칩 광고도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주부터 뮤직비디오 버전의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를 천천히 씹을 때 입안에서 나는 재미있는 소리와 거북이 등을 닮은 모양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