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2013. 05. 25 1회 이천 무지개 문화축제의모습 /사진=이천시경기 이천시는 27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제5회 이천무지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분과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천무지개문화축제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살다가 한국에 모여 살게 된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또 각국의 음식, 전통의상과 놀이, 소품 전시 등의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 여성가족과 송경은 주무관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용성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