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와 전북현대모터스FC(대표 이광국)는 FIFA U-20월드컵 대회 종료 후, 전북현대FC 모든 홈경기에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앞장선다고 5월 18일 홍보했다.
지난 5월초 전북현대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한해 한 시즌 최다 관중인 46만8000명이 방문한 전주월드컵경기장은 FIFA U-20월드컵을 계기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바 있다.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경기장 내 대형전광판 2개소를 활용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운동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영상을 차례로 송출해 많은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FC는 2017년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전 경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표출해 “소방안전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덕진소방서 강원석 서장은 “안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FIFA U-20월드컵 등 국제체육행사와 더불어 K리그 관람객에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주택 화재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