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과 신불산,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등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발걸음이 이어지도록 BNK경남은행의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여름 휴가에 맞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하계 휴양소를 비롯해 직원 부모 효도여행ㆍ오아시스(부서별 MT)ㆍ챌린지데이(벤치마킹워크숖)ㆍ아산 정주영 리더십 탐방 등 복지ㆍ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는 BNK경남은행이 벌이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울산 여행 프로그램 기획ㆍ관광문화해설사 등 행정지원을 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BNK경남은행과 오늘 맺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은 울산광역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 2000명 규모의 BNK경남은행 가족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