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통령 충남 공약’ 조기 추진 이끈다
  • 최철규
  • 등록 2017-05-15 14:25:37
  • 수정 2017-05-15 16:15:24

기사수정
  • 9개 과제 12개 사업 반영…“미반영 과제, 국책사업화 집중”


          ▲ 문재인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충남도가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반영 사업 및 대통령 공약 관련 지역 현안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과제 14개 세부 사업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

이 중 우선 전국 공통 과제로 제시한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 차등요금제 적용’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7월 석탄화력발전소 오염 저감 시설 강화, 증설 중단 등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했으며, 지난달에는 당진 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대통령 공약에는 또 내포신도시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기반 마련, 종합병원 유치 지원 등 내포혁신도시 지정 관련 제안이 상당부분 반영되며, 내포신도시의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공약에는 이와 함께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도 수정 반영되며, ‘해양건도 충남’ 실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양신산업에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 라이프 케어 단지 조성 어촌 민속마을 조성 해양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 관리와 생태가치 확산, 해양 관광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2500억 원을 투입해 국가 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촌 민속마을은 어업인 고령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어촌마을의 경관과 문화를 보존하고, 어촌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도가 해양수산발전계획에 담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약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조속 추진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이 담겼다.

장항선 복선전철화는 아산 신창에서 전북 익산 대야까지 121.6㎞ 구간으로 사업비는 6765억 원이며, 충청산업문화철도는 장항선(대천역)과 경부선(조치원역)을 연결하는 89.2㎞ 노선이다.

도의 충남 북부 ‘미래기술융합밸리’ 구축 관련 3개 사업 제안은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이 그대로 반영되고, 나머지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으로 수정 반영됐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은 융합 R&D 연구센터 설립 기업연구소 집적단지 조성 지식집약서비스 산업 집적화 기업통합지원센터 설립 기업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과 백제왕도 유적 복원으로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 사업 추진 등이 공약에 포함되며 충남 내륙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는 이밖에 정당 차원에서 발굴된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천안 역사 재정비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결 도권 규제완화 철회 등의 과제도 담겼다.

도는 앞으로 국정과제 및 공약 실천계획 수립 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정부에 제시하고,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도 국책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대통령이 충남과 안희정 지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정부를 맞아 도 공직자들도 충남 관련 공약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등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제안과 대통령 공약 비교

충남도 제안

대통령 공약

비고

내포혁신도시지정 및 공공

기관 이전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

- 국가 공공기관 이전

- 산학연클러스터 구축기반 마련

- 종합병원 유치 지원

반영

논산. 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논산·계룡에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

반영

KTX공주역 활성화 사업조기 추진

동아시아 그린바이오클러스터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조성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조성

- 해양라이프케어단지 조성

- 어촌 민속마을 조성

- 해양 연구교육인프라 구축

수정

반영

서해안권 해양신산업벨트 구축

1) 해양 연구. 교육 인프라 구축

2)국제해양레저스포츠 지구조성

3)한국 어촌민속마을조성

4) 보령머드 세계화 관광기반 구축

5)해양 라이프케어단지조성

수소에너지 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

충남 북부미래기술융합 밸리구축

1)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혁신센터 설치

2)미래기술융합(4차산업 대응)센터 및 테스트베드구축

3) 첨단산업 연결 복합문화시설(U-tech문화창작소) 설립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로 조성

- 융합 R&D연구센터 설립

- 기업연구소 집적단지 조성

- 지식집약서비스산업 집적화

- 기업통합지원센터 설립

- 기업 관련 서비스산업 육성 지원

수정

반영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반영

한중일 역사문화진흥원건립

백제왕도 유적복원으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사업 추진



충남도 제안 공약

대통령 공약

비고

평택. 당진항 진입도로 조기 건설

서해안권 도로망 연결

1)국도 38호 노선 연장 및 교량 건설

2)당진~천안 고속도로 조기 건설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1)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시행

2)아산석문산단선 철도 건설

3)보령선 철도 신설

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화 조속 추진

충청산업문화철도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