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함께하는 세상, 행복 나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인 200여명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240여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들의 친목과 우애를 도모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남공룡박물관으로 떠나 박물관 관람은 물론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 등 모처럼 만의 힐링 나들이를 즐겼다.
나들이에 참가한 재가장애인 김수진(30.가명)씨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공룡모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몸과 마음의 묵은 때가 씻겨 내려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