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토요일마다 행복관에서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연다.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 22개 대학과 대구·경북권 8개 대학 입학사정관, EBS 강사가 참여해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설명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는 학생 선발에 직접 참여하는 입학사정관에게서 학교별 대입 전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0일과 내달 24일에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설명하는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맞춤형 장학지원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입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릴레이 입시 설명회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