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에서는 지난 5월 5일 부천로보파크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Fun&joy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에어바운스, 로봇 만들기, 미꾸라지잡기, 스포츠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동 척추교정 등)및 푸짐한 먹거리,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올해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문화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신흥동 지역에서 문화 · 축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가족들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영(가명) 어머니는 “우리 동네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시설이 부족했는데, 어린이날 행사를 알게 된 후 매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Fun&joy 페스티벌’ 이외에도 ‘신흥동 마을축제’ 및 ‘문화가 있는 마을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