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결전의 날인 9일 오전에 서울 자택 인근에서 투표를 하고 차분히 결과를 기다린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 제2동 제3투표소인 홍은중학교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한 표를 행사한다.
문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를 상대로 투표 독려 메시지를 던진다. 투표 당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으나 선거 독려는 할 수 있다.
투표를 마친 문 후보는 자택으로 이동, 휴식을 취하며 참모진과 함께 차분히 결과를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다 결과에 대한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날 때 민주당 개표상황실인 의원회관 대회의실로 나온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측 관계자는 "문 후보는 투표를 하고 난 뒤 여사님과 딸, 김경수 대변인 등 참모진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새벽 2~3시 쯤에 국회로 나오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