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4일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티앤지세정(대표 김기철)과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용엔진·발전기부품 제조 업체인 티앤지세정은 가스엔진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티앤지세정과 이 회사 임직원에게 상품·서비스 등을 우대 제공하고, 회사 측은 경남은행과 금융거래를 계속 유지·활성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