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은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양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39만3천 가구로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 전북 378개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거나 40세 이상인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고 지난해 연간 총소득이 기준금액(단독가구 1천300만원, 외벌이 2천100만원, 맞벌이 2천500만원) 미만이며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1억4천만원 미만이어야 근로장려금(단독가구 최대 77만원, 외벌이 최대 185만원, 맞벌이 최대 2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부부 총소득이 4천만원 미만이며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인 경우 부양자녀수 등에 따라 최대 1인당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