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서울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은 서울로에 심어지는 나무 중 교목 550여 그루를 시민들의 반려나무로 매칭해 주는 캠페인으로 나무 심는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서울로 7017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천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여 60여 그루의 나무가 반려나무로 매칭되었으며 매칭된 나무에는 나무 이름표가 설치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의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 팬클럽의 참여를 통해 EXO 첸, EXO 수호, 소녀시대, 젝스키스, 트와이스 사나 등 유명 스타의 이름을 딴 원형 화분이 설치되어 서울로 스타 나무 길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중정원으로 재탄생한 서울로 7017에 심어진 자신의 반려나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울로를 둘러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울의 역사가 담긴 서울로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반려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은 트리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와의 기념 촬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자신의 이름과 메시지가 적힌 나무 이름표 등 서울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