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주 광산구는 식품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에 접어듦에 따라 최근 단체급식을 시행 중인 지역의 군·경 부대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 군부대 식중독 점검광산구는 지난달 26일 공군제1전투비행단과 광주의무경찰교육센터를 찾아 식재료의 검수, 조리, 보관, 사용, 조리 종사자 위생, 설비 청결, 급수시설, 폐기물 관리 실태를 살폈다.
군·경부대의 경우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집단급식소 신고의무 제외 대상. 이번 점검과 교육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장병들의 식중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광산구는 지역의 군·경 부대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장병들과 함께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생 교육과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